‘2018 대관령 눈꽃축제’가 2월 7일부터 22일까지 평창 대관령면 송천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전 국민의 오랜 꿈이자 평창군민의 위대한 도전인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 성공을 자축하는 승리의 축제로 더욱 더 풍부해진 즐길 거리와 색다를 테마별 체험 이벤트로 관광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1993년 처음 시작된 ‘대관령 눈꽃축제’는 회를 거듭하면서 내실을 기해 2000년 상반기 전국 12대 문화축제로 선정되는 등 눈꽃과 얼음의 아름다움이 어우러진 낭만적인 환상의 세계에서 추억과 모험, 동심의 세계를 만끽할 수 있는 겨울축제로 발전해 왔다. 평창 대관령은 풍부한 적설량을 자랑하는 700m의 고원지대로 대자연의 은빛설원이 아름다운 아시아의 알프스다.
축제 프로그램 스노우 랜드에는 건축개념으로 공간을 설계한 눈조각 공원(야간은 미디어 파사드 운영), 눈썰매장과 얼음미끄럼틀, 친환경 & 스포츠 & 예술의 만남이 어우러지는 전시, 설맞이 한국전통놀이 체험을 즐길 수 있으며 야외 구이터, 한국음식 먹거리, 알몸마라톤대회도 체험해볼 수 있다.
고경희 기자 ggh@newson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