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가평 자라섬 씽씽 축제’가 1월 6일부터 2월 18일까지 가평천 일대에서 개최된다.
겨울철 최대 규모의 송어축제로 꾸며지는 이번 축제는 겨울철 송어낚시 매니아들과 가족여행지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이다.
축제장은 송어마을, 민속놀이마을, 눈얼음마을로 구분돼 테마별 행사로 송어낚시, 눈썰매장, ATV, 스노우바이크, 카트, 얼음민속놀이, 각종빙상레저체험 등이 진행된다.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는 야외 프로그램 외에도 실내부대행사로 가평명품관, 가평홍보관, 실내체험관 등이 조성돼 지역 명물과 가평의 관광지를 홍보할 예정이다.
더불어 송어회센터, 송어구이센터가 운영되며 관광객들이 직접 낚시한 싱싱한 송어를 비롯해 전통먹거리, 화로숯불구이, 닭갈비 등 다양한 먹거리를 맛볼 수 있다.
올겨울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가평 자라섬 씽씽 축제에 방문해 따뜻한 추억을 만들어보자.
고경희 기자 ggh@newson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