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는 윤금진(尹錦鎭, 1957년생) 前 한국국제교류재단 이사가 국립박물관문화재단 사장으로 임명됐다고 밝혔다.
윤금진 신임 사장은 한국국제교류재단에서 약 25년간 근무한 경력이 있고 교류협력담당 상근이사, 워싱턴 디시(DC) 사무소장 등을 역임했다.
또 윤 신임 사장은 문화예술 분야에서 국제교류를 활성화하고 국제협력 연결망(네트워크) 강화에 힘써온 문화예술 국제교류 분야의 전문가다.
한편, 국립박물관문화재단은 문화유산의 보존·계승과 이용 촉진, 국민의 문화향유 증진을 위해 2004년 설립된 공공기관이다. 신임 사장의 임기는 3년이다.
김국희 기자 ghkim@newson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