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양호 마사회장이 지난 11월 22일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2017년 렛츠런파크 김치 사랑 나눔 한마당’ 행사에 참여해 김장 봉사를 도왔다.
이날 자매결연을 맺은 농촌에서 재배한 배추로 김장김치 1,200상자(1만2,000㎏)를 만들어 자원봉사자와 함께 과천, 의왕, 안양 등 지역 인근의 소외계층과 복지관 등에 전달했다.
이 회장은 “300명이 넘는 자원봉사자와 관계자분들이 참석해주신 덕분에 올겨울은 모두가 포근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마사회는 지난 2005년부터 약 12년 동안 추운 겨울에 소외계층과 함께 나눌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
김국희 기자 ghkim@newson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