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KGM 곽재선 회장, 임직원과 북 콘서트 열고 소통 경영 행보

KGM 곽재선 회장, 임직원과 북 콘서트 열고 소통 경영 행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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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본사서 저서 ‘곽재선의 창’ 토크 콘서트…설 앞두고 공감과 메시지 전해

박순영 기자 psy@newsone.co.kr

KG 모빌리티는 곽재선 회장이 설 명절을 앞두고 자신의 저서 ‘곽재선의 창’ 북 콘서트를 열고 임직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오전 평택 본사 디자인센터에서 열린 행사에는 곽재선 회장을 비롯해 황기영 대표이사와 임직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사전 신청 단계부터 높은 관심을 모았으며, 장소 규모를 고려해 선착순 접수로 조기에 마감됐다.

행사는 사내 알림을 통해 사전 이벤트 형식으로 운영됐다. 북 콘서트 신청을 비롯해 인상 깊은 구절과 실천 다짐을 공유하는 참여형 이벤트, 책을 읽고 궁금한 점을 묻는 질의 코너, 웹툰으로 책 내용을 소개하는 프로그램 등 다양한 방식으로 임직원의 참여를 이끌었다.

북 콘서트는 자유로운 분위기의 토크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됐다. 책 내용을 바탕으로 한 퀴즈와 시상으로 문을 연 뒤, 사전에 접수된 질문을 중심으로 한 대담과 집필 배경 및 핵심 메시지를 전하는 특강이 이어졌다.

‘곽재선의 창’은 곽 회장이 2013년 출간한 ‘간절함이 열정을 이긴다’ 이후 두 번째로 펴낸 저서다. 서문에는 “좋은 선배이고 지혜로운 어른이어야 하겠다”는 집필 의도가 담겼으며, 저자가 삶의 현장에서 쌓아온 경험과 성찰을 통해 인생 선배로서의 경륜과 지혜를 전하고 있다.

곽 회장은 인사말에서 책 속 ‘지혜와 지식’에 대한 내용을 인용하며 “지혜는 나의 판단과 생각이 틀릴 수도 있다고 여기는 데서 시작된다”며 “삶의 지혜를 통해 스스로 성숙하고 발전하는 사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설 명절을 맞아 가족과 따뜻한 사랑을 나누고 행복을 충전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행사에 참석한 한 직원은 회장이라는 직함이 아닌 저자로서 전하는 삶의 이야기를 직접 듣고 친필 사인을 받을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곽재선 회장은 소통 경영의 일환으로 지난 1월 평택공장 생산 현장을 찾아 직원들을 격려했으며, 지난해 9월에는 임직원과 가족을 본사로 초청해 음악회를 여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내부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