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마카오를 통해 항공요금을 줄였다면 마카오에서는 나를 위한 투자를 해보는 건 어떨까. 반얀트리 마카오가 크리스마스와 송년에 즐길 수 있는 호텔 내 특선 메뉴와 이벤트를 준비했다.
12월 24, 25, 31일에는 호텔 레스토랑 카바나(Cabana)에서 중국식 샤브샤브인 ‘핫 폿(Hot Pot)과 바비큐 세트 메뉴’로 미식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가족, 친구들과 여행의 여유를 만끽하기에 안성맞춤이며, 4인 기준 1888마카오 파타카(한화 약 26만 원)부터다. 해산물과 그릴 요리 전문 레스토랑 벨론(Belon)은 ‘모던 4코스 크리스마스 디너 세트 메뉴’를 선보인다. 홋카이도산 가리비와 포치니 버섯 스프로 구성된 전채요리, 각종 디저트는 물론 노스랜드 연어와 수비드 송아지 필레 중 메인 요리를 선택할 수 있다. 가격은 1인당 998마카오 파타카(한화 약 14만 원)부터다. 낮에는 브런치 뷔페도 제공한다.
호텔 시그니처 레스토랑인 샤프론(Saffron)은 연말연시를 맞아 특별한 ‘디너 뷔페’를 준비한다. 또 반얀 라운지(Banyan Lounge)에서는 내년 1월 1일까지 ‘애프터눈 티’를 특가(118 마카오 파타카, 한화 약 1만6천 원)로 제공한다.
또한, 마카오 내 최고의 스파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는 반얀트리 스파(Banyan Tree Spa)는 내년 1월 5일까지 이용 가능한 150분짜리 ‘윈터 럭셔리 패키지’를 출시했다. 겨우내 뭉친 근육을 풀어주고 피부에 영양과 윤기를 더하는 마사지, 트리트먼트 등으로 구성된 패키지는 1인 기준 2800 마카오 파타카(한화 약 39만 원)부터다. 자세한 정보는 반얀트리 마카오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김국희 기자 ghkim@newson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