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니서 대학 탐방·교수 특강·멘토링 진행…만족도 98.75% 기록
이명이 기자 lmy@newsone.co.kr
함안군이 지역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호주 해외문화탐방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함안군은 지난 7월 27일부터 8월 3일까지 6박 8일간 호주 시드니에서 진행한 ‘2026년 함안군 청소년 해외문화탐방’을 학생 20명 전원이 안전하게 귀국하며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해외문화탐방은 세계 명문대학 탐방과 교수 특강, 대학생 멘토링, 역사·문화 체험 등을 통해 청소년들의 진로 탐색과 세계시민 의식 함양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들은 사전에 제출한 질문을 바탕으로 뉴사우스웨일스대학교(UNSW) 교수의 진로 특강을 듣고 대학생 멘토들과 질의응답을 이어가며 해외 대학 생활과 진로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또 현지 가이드와 함께하는 역사·문화 탐방에서는 즉석 퀴즈와 성과공유회 등 참여형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탐방 사진과 영상은 온라인 밴드를 통해 실시간으로 공유돼 학부모들과도 소통했다.
참가 학생들은 워크북을 통해 “열심히 공부해 해외 대학에 진학하고 싶다”, “새로운 문화를 이해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 “세상을 바라보는 시야가 넓어졌다”는 등의 소감을 남겼다. 학부모들도 “평생 기억에 남을 소중한 경험이었다”, “학생 관리와 실시간 소통이 만족스러웠다”며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특히 특강을 진행한 뉴사우스웨일스대학교 교수는 학생들의 진로와 학업을 돕기 위해 귀국 이후에도 메신저를 통해 지속적으로 상담과 소통을 이어가기로 해 해외 대학과의 교육 협력 기반도 마련됐다.
탐방 종료 후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서는 긍정 응답률 98.75%를 기록했고 부정 응답은 한 건도 없는 것으로 집계됐다.
차석호 함안군수는 “이번 해외문화탐방이 청소년들이 교실을 넘어 세계를 직접 경험하며 자신의 가능성과 진로를 넓히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