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민·관·공 청년들이 뭉쳤다… ‘부산 청년직원 교류협력체(스프링보드)’ 공식 출범

민·관·공 청년들이 뭉쳤다… ‘부산 청년직원 교류협력체(스프링보드)’ 공식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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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시·지자체·공기업·BNK부산은행 참여… 조직문화 개선과 지역 상생 공동과제 발굴

이명이 기자 lmy@newsone.co.kr

부산 지역의 지자체와 공공기관, 민간기업의 젊은 청년 직원들이 기관의 벽을 허물고 지역 사회의 혁신과 도약을 이끌기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부산시는 10일 오후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한국주택금융공사 보금자리홀에서 ‘부산 민·관·공 청년직원 교류협력체(스프링보드)’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출범식에는 부산시를 비롯해 기술보증기금, 한국남부발전, 한국주택금융공사, 한국해양진흥공사, BNK부산은행 등 6개 기관의 청년(MZ세대) 직원 40여 명이 참석했다.

‘스프링보드(Spring Board)’는 청년이사회(Junior Board)와 도약판을 결합한 이름으로, 청년 직원들이 주도해 정보와 경험을 공유하고 조직의 체질 개선을 도모하는 교류 네트워크다.

지난해 한국주택금융공사 등 4개 공공기관 중심으로 시작된 이 협력체는 올해 부산시와 BNK부산은행이 추가로 합류하면서 지자체와 민간기업까지 아우르는 확장형 민·관·공 협력 플랫폼으로 진화했다. 특히 부산시에서는 올해 결성된 7급 이하 젊은 공직자 혁신모임인 ‘혁신챌린저스’가 새롭게 참여했다.

참여 기관 청년 직원들은 앞으로 AI를 활용한 업무 혁신, 수평적이고 유연한 조직문화 조성, 지역사회 상생 및 발전 방안 등 다양한 분야에서 머리를 맞대고 공동 과제를 발굴·추진할 예정이다.

윤정노 부산시 기획관은 청년 직원 중심의 이번 협력체가 지역 조직 전반의 변화와 혁신을 이끄는 강력한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청년 교류협력의 대표 모범 사례가 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