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경북도청 찾은 박용선 포항시장 당선인… “포항 현안 해결에 도정 역량 모아달라”

경북도청 찾은 박용선 포항시장 당선인… “포항 현안 해결에 도정 역량 모아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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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선9기 경북 시장·군수 정책간담회 참석… 영일만대교·첨단산업 육성 등 협력 강조

이근대 기자 lgd@newsone.co.kr

민선9기 출범을 앞둔 박용선 포항시장 당선인이 경상북도와 시·군 간 협력 체계 구축에 본격 나서며 포항 발전을 위한 광폭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박 당선인은 22일 경북도청에서 열린 ‘민선9기 시장·군수 당선인 정책간담회’에 참석해 경상북도와 도내 기초자치단체 간 상생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포항의 주요 현안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를 비롯해 행정·경제부지사, 도청 간부 공무원, 도내 시장·군수 당선인들이 참석해 민선9기 경북의 발전 방향과 지역별 핵심 과제를 공유했다.

행사장에서는 지역 균형발전과 민생경제 회복,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다양한 의견이 오갔으며, 각 시·군 당선인들은 지역 현안과 정책 방향을 설명하며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박 당선인은 경북 최대 도시인 포항의 경쟁력 강화와 미래 발전 전략을 설명하며 경상북도와의 긴밀한 공조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이철우 도지사와 만나 포항의 주요 현안 해결을 위한 도 차원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철강산업 고도화와 첨단산업 육성, 영일만대교 조기 추진 등 지역 발전을 위한 핵심 사업들이 주요 의제로 거론됐다.

박 당선인은 “이번 정책간담회는 민선9기 출범을 앞두고 경상북도와 시·군이 도정 목표를 공유하고 협력 체계를 다지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도의원 3선 경험과 이철우 도지사와의 오랜 정치적 신뢰를 바탕으로 경상북도와 강력한 파트너십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철강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첨단산업을 육성하는 한편 영일만대교 조속 추진 등 포항의 시급한 현안 해결을 위해 경상북도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을 이끌어 내겠다”며 “시민들의 기대를 실질적인 정책 성과로 연결할 수 있도록 발로 뛰는 현장 중심의 실용 행정을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박 당선인은 민선9기 출범 이후 민생경제 회복과 미래산업 육성, 도시 경쟁력 강화에 시정 역량을 집중하는 동시에 경상북도와의 협력을 기반으로 지역 상생 발전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