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함안군 민선8기 공약이행률 86.1%… “군민과의 약속 끝까지 책임진다”

함안군 민선8기 공약이행률 86.1%… “군민과의 약속 끝까지 책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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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약사업 최종보고회 개최… 완료·이행 사업 39건, 남은 사업도 차질 없는 마무리 총력

이명이 기자 lmy@newsone.co.kr

민선 8기 임기 마무리를 앞둔 함안군이 공약사업 추진 상황을 최종 점검하며 군민과의 약속 이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현재 진행 중인 사업들에 대한 관리와 점검을 강화해 임기 마지막까지 공약 완수에 행정력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함안군은 지난 15일 군청에서 ‘민선 8기 공약이행평가단 최종보고회’를 열고 공약사업 추진 성과와 향후 이행 계획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조근제 군수를 비롯해 오세율 공약이행평가단장, 평가단원, 국장, 공약사업 주관 부서장 등이 참석했다. 회의는 공약사업 총괄 보고를 시작으로 주요 사업별 추진 현황과 향후 계획 설명, 질의응답, 의견 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함안군은 ‘군민과 함께 만드는 행복도시 함안’을 민선 8기 비전으로 제시하고 5대 분야 61개 공약사업을 추진해 왔다.

보고회 자료에 따르면 현재까지 완료됐거나 이행 완료 후 지속 추진 중인 사업은 모두 39건으로 집계됐다. 대내외 여건 변화에 따라 추진이 어려워 폐기된 7건을 제외한 나머지 15개 사업도 정상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전체 공약 이행률은 86.1%를 기록했으며, 공약사업 추진을 위해 투입된 예산 규모는 총 7128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군은 현재 추진 중인 15개 사업에 대해서도 사업별 진행 상황을 면밀히 분석하고 관리 체계를 강화해 조속한 완료를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대규모 사업과 장기 추진 사업에 대해서도 계획된 일정에 따라 안정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집중 관리에 나선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공약이행평가단의 다양한 의견과 제안도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사업별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남은 기간 공약사업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공약은 군민들과의 엄숙한 다짐이자 함안의 미래를 위한 설계도”라며 “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과 대책을 적극 반영하고, 현재 진행 중인 사업들이 끝까지 책임 있게 추진돼 군민과의 약속을 완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함안군은 이날 보고회에서 제시된 평가단의 의견을 군정에 적극 반영하는 한편, 공약사업 추진 현황을 군 누리집을 통해 지속적으로 공개해 군민과의 소통과 행정의 투명성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