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부터 5일간 접수…전문성·동물복지 역량 종합 평가
표진수 기자 pjs@newsone.co.kr
강원 홍천군이 반려동물 친화 도시 기반 확대를 위해 놀이터 운영 수탁자 선정 절차에 들어갔다.
홍천군은 반려동물 놀이터의 체계적인 관리와 안정적 운영을 위해 수탁 운영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접수는 4월 23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되며, 신청자는 지정된 기간 동안 현장을 방문해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군은 이번 선정에서 전문성과 책임능력, 공신력, 운영 인력과 기술 수준, 재정 상태, 동물복지 및 안전관리, 갈등 대응 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할 방침이다. 현장에서는 “단순 관리가 아닌 반려동물과 이용자 모두의 안전과 편의를 고려한 운영 역량이 핵심 기준”이라는 설명이 나온다.
수탁 대상 시설은 홍천읍 상오안리 일원에 조성된 반려동물 놀이터다. 건축면적 약 898㎡, 부지면적 4,600여㎡ 규모로, 중·소형견과 대형견을 구분한 놀이터와 수영장, 격리장, 관리사무실, 주차장 등이 갖춰져 있다.
수탁자는 시설 운영과 관리 전반을 맡게 되며, 위탁 기간은 협약일로부터 3년이다. 기간 내 1회에 한해 갱신도 가능하다. 신청 자격은 관련 재정 능력을 갖춘 법인이나 단체, 반려동물 관련 사업자로 제한되며, 관련 조례와 규정을 준수해야 한다.
접수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잿골 다목적체육회관 내 관광문화과에서 진행되며, 우편이나 온라인 접수는 받지 않는다.
군 관계자는 “반려인과 군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공간 조성을 위해 역량 있는 운영 주체의 참여를 기대한다”며 “지속 가능한 반려동물 친화 환경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