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황종우 해수부 장관, 취임 전 첫 일정으로 현충시설 참배

황종우 해수부 장관, 취임 전 첫 일정으로 현충시설 참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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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중앙공원 충혼탑 찾아 호국영령 추모…조용한 분위기 속 공식 행보 시작

이명이 기자 lmy@newsone.co.kr

제25대 해양수산부 장관으로 취임을 앞둔 황종우 장관이 첫 공식 일정으로 현충시설 참배에 나섰다.

황 장관은 부산 동구에 위치한 중앙공원 충혼탑 을 찾아 호국영령을 기리며 취임 전 일정을 시작했다. 이른 시간 현장을 찾은 황 장관은 차분한 표정으로 헌화와 묵념을 이어가며 순국선열과 전몰 장병의 희생을 되새겼다.

충혼탑 주변은 엄숙한 분위기 속에 조용히 진행됐다. 관계자들의 안내에 따라 이동한 황 장관은 일정 내내 말을 아끼며 예를 갖췄고, 참배를 마친 뒤에는 한동안 자리를 떠나지 않은 채 주변을 둘러보기도 했다.

해양수산부 관계자는 “국가를 위해 헌신한 이들을 기리는 것으로 첫 일정을 시작하겠다는 의지가 반영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참배는 별도의 행사 없이 간소하게 진행됐지만, 취임을 앞둔 장관의 행보로서 상징성을 더했다. 황 장관은 이후 취임식 등 공식 일정을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