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분기 출시 앞두고 양산 준비 막바지…“품질로 No.1 K-픽업 입증”
박순영 기자 psy@newsone.co.kr
KG모빌리티(KGM)가 내년 1분기 출시 예정인 신형 픽업 ‘Q300(프로젝트명)’의 성공적인 론칭을 위해 최고품질 결의대회를 열고 본격적인 양산 준비에 돌입했다.
KGM은 22일 경기 평택에 위치한 본사에서 신형 픽업 Q300의 완성도를 점검하고 품질 경쟁력 강화를 다짐하는 최고품질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결의대회에는 권교원 사업부문장을 비롯해 품질, 생산, 기술연구소 등 관련 부문 임직원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Q300 양산 준비 현황 공유를 시작으로 결의문 낭독과 구호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임직원들은 본격적인 양산을 앞둔 Q300에 대해 최고 수준의 품질을 확보해 고객 신뢰에 보답하겠다는 의지를 다졌으며, ‘품질로 말한다, No.1 K-픽업 Q300’이라는 구호를 외치며 성공적인 출시를 위한 결의를 다졌다.
KGM은 선행 양산차를 활용해 출시 전까지 품질 및 연구개발(R&D) 부문 임직원을 중심으로 실도로 주행 평가를 실시하고, 제조 품질에 대한 최종 완성도를 점검할 계획이다.
Q300은 국내 픽업 시장을 이끌어 온 KGM의 정통 아웃도어 스타일 모델인 ‘무쏘 스포츠&칸’의 후속 차종으로, 디젤과 가솔린 두 가지 파워트레인을 탑재해 2026년 1분기 출시될 예정이다.
KGM 관계자는 “철저한 품질 관리와 일정 준수를 위해 임직원 모두가 책임감을 갖고 양산 준비에 임하고 있다”며 “완벽한 품질을 바탕으로 경쟁력 있는 신형 픽업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