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대구시장 권한대행 김정기 행정부시장, 희망2026 나눔캠페인 출범식 참석

대구시장 권한대행 김정기 행정부시장, 희망2026 나눔캠페인 출범식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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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의 온도탑 제막·유공자 표창…“따뜻한 기부 문화 이어가 달라”

이근대 기자 lgd@newsone.co.kr

12월 1일 오후 2시, 대구시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 내 화합의 광장에서 ‘희망2026 나눔캠페인 출범식’이 열렸다. 이번 행사는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최·주관했다.

대구시장 권한대행 김정기 행정부시장은 이날 출범식에 참석해 나눔 실천 유공자들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사랑의 온도탑’을 제막했다.

행사는 지역 기부문화 확산 성과를 기념하는 시상식과 함께,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 순서로 진행됐다. 김 권한대행은 직접 온도탑의 가림막을 걷어 내며 캠페인의 본격 출발을 알렸다.

김정기 권한대행은 “올해도 시민 여러분께서 적극적으로 힘을 모아 따뜻한 기부 문화를 이어갈 수 있도록 부탁드린다”며 나눔 참여를 호소했다.

출범식에는 대구지역 복지·행정 관계자와 기부 유공자, 시민 등 30여 명이 참석해 ‘희망2026 나눔캠페인’의 시작을 함께했다. 대구시는 캠페인 기간 공공·민간 협력을 강화해 취약계층 지원과 지역 나눔 참여 확산에 힘을 실을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