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북면 건강위원회, 지역 주민과 함께한 사업 성과 공유-
이명이 기자 lmy@newsone.co.kr
군북면 건강위원회가 주최하고 함안군보건소에서 주관한 2024년 건강플러스 행복플러스사업 운영 결과 보고회가 12월 18일 수요일 오전 10시 30분, 군북면사무소 3층 회의실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보고회에는 군북면 건강위원회 위원과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한 해 동안 진행된 건강플러스 행복플러스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사업 추진 방향을 논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보고회에서는 ▲고고장구, 난타 식전공연 ▲2024년 사업 활동사항 보고 ▲사업 운영 평가 ▲2025년 사업 추진 방향 논의 등이 진행됐다. 특히, 올해 사업이 지역 주민의 건강증진과 행복한 삶에 기여한 성과를 돌아보며, 2025년 발전 방안도 제시됐다.
군북면 건강위원회 관계자는 “올해 사업은 건강위원과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을 바탕으로 큰 성과를 거두었다”며, “이번 보고회를 통해 주민들의 소중한 의견을 반영하여 2025년에도 더욱 효과적인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참석자들은 지역사회의 건강과 행복 증진을 위해 주민과 기관이 함께 노력하는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다짐했다.
한편, ‘건강플러스 행복플러스 사업’은 표준화 사망비가 높은 건강 취약 지역을 선정하여 지역민들의 기대수명을 높이고자 주민의 건강행태개선과 건강생활실천의지를 배양하는 주민주도형 건강증진사업으로, 보건소는 2026년까지 군북면 주민들을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