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이 기자 lmy@newsone.co.kr
새마을운동 함양군지회(회장 김종화)는 25일 오전 함양군 폐기물종합처리장에서 11개 읍면 새마을지도자 20여 명이 참석하여 ‘생명살림 자원재활용 수집 경진대회’를 펼쳤다.
이번 행사는 각 읍면에서 올 한 해 동안 모은 헌 옷 등을 약 18톤을 수거하였으며, 이를 통해 무분별하게 버려지는 재활용품과 폐자원을 수거해 탄소중립 녹색 생활을 실천하고 쾌적한 지역 환경을 조성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종화 회장은“바쁜 농번기에도 재활용품 수집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새마을가족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자원 재활용을 위한 수집활동을 통해 더욱 쾌적한 함양군을 만들 수 있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날 헌 옷 수거를 통해 마련된 수익금은 취약계층을 위한 기금으로 사용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