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이 기자 lmy@newsone.co.kr
의령군은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2024년 성공귀농 행복귀촌 박람회’에서 ‘우수지자체상’을 수상하며 귀농귀촌 유치활동의 성과를 인정받았다고 전했다.
의령군은 귀농귀촌 유치를 위해 4월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귀농귀촌 청년창업 박람회’를 시작으로, 6월 서울 aT센터 ‘성공귀농 행복귀촌 박람회’, 창원 컨벤션센터 ‘스마트팜 코리아 박람회’까지 상반기 총 3회에 걸쳐 박람회에 참가하여 ‘의령알리기’에 나섰다.
특히 이번 서울 박람회 참가는 귀농귀촌 상담뿐만 아니라 의령이 어디인지 몰랐던 박람회 관람객들에게서 “부자 의령~”이라는 말을 들으며 톡톡한 홍보 효과를 누렸다.
군 관계자는 “의령군과 귀농귀촌을 홍보하기 위해 서울, 부산, 창원, 진주 등 다양한 지역에서 열리는 박람회에 참가하여 홍보·상담부스를 운영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들이 우리군의 인구증가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의 귀농귀촌 계획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