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4일까지 중학생 대상 ‘ACP포토샵 기초반’ 교육 진행, 9일 첫 수업 돌입–
전병군 기자 jbg@newsone.co.kr
태안군가족센터(센터장 박지연 가족정책과장, 이하 센터)가 지역 청소년들의 진로 탐색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에 나선다.
군에 따르면, 센터는 8월 4일까지 센터 내 창의융합실에서 총 9회에 걸쳐 관내 중학생 9명을 대상으로 ‘ACP포토샵 기초반’ 교육을 진행키로 하고 지난 9일 첫 수업에 돌입했다.
ACP(Adobe Certified Professional)는 관련 진학 및 취업 시 전문가적 능력을 입증할 수 있는 국제자격이다. 이번 교육에서는 △툴 다루기 △리터칭 △클리핑 마스크 보정레이어 등의 내용을 다루게 되며, 자격 시험을 대비한 모의시험 풀이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센터 관계자는 “단순한 정보 제공을 넘어 청소년들의 진로 탐색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이번 교육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추가적인 교육을 통해 지역 학생들이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센터는 4월 4일부터 6월 13일까지 관내 초등학생 및 중학생을 대상으로 ‘이모티콘 제작반’과 ‘웹툰 제작반’을 운영하는 등 지역 학생들을 위한 진로 체험 기회 제공에 앞장서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