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 사각지대 안전망 강화
이명이 기자 lmy@newsone.co.kr
함안군은 지난 9일 오후 2시 함안문화예술회관 연회장에서 복지 사각지대 안전망 강화를 위한 함안 행복지킴이단 결의대회 및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한전MCS(주)함안지점, 한국공인중개사협회 함안의령군지회, (사)함안행복나눔후원회 등 민간협약 기관,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을 위한 민·관 협력을 다짐했다.
행사는 복지사각지대 발굴활동 유공자 표창, 결의문 낭독, 등불 퍼포먼스, 역량강화 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모든 참여자들이 위기가구에 희망을 주고 싶은 마음을 담아 하트 등불을 밝히는 퍼포먼스로 결의를 다졌다.
조근제 함안군수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서는 함안행복지킴이단의 역할이 무엇보다도 중요하고, 우리들의 작은 관심과 노력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다”며 “군민과 함께 만드는 행복도시 함안을 만들기 위해 민·관이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