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을 빛낸 청년을 위한 네트워킹의 장 마련
한 해의 성과를 되돌아보며 네트워킹의 장 마련
영천청년센터(센터장 강구민)는 지난 16일 영천시 별무리아트센터 다목적전시장에서 지역 청년 60여 명과 함께 1년을 되돌아보는 ‘영천청년센터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청년이라는 이름의 멋진 하루’란 주제로 프로그램별 참여자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 내외 청년 대상으로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경북 내 청년정책 활동가들의 미니포럼을 시작으로 2023년도 주요 프로그램의 성과 발표, 청년 아티스트들의 축하공연 및 DJ 파티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듀얼라이프(영천 살아보기), 청년인생학교 끌리지(청년 역량 강화 교육 프로그램), 청년의 SOUL 청년학교(청년 건강 관련 교육 프로그램), 청년 인생 스테이션 프로젝트(청년공동체 활동 지원) 등 올 한 해 진행된 프로그램의 결과를 공유했으며, 활동별 사진과 영상 전시를 통해 소중한 추억을 되새기며 뜻깊은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성과공유회에 참여한 한 청년은 “올해 영천청년센터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한층 더 성장할 수 있었으며,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청년들과 소통하며 새로운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행사장을 방문한 최기문 영천시장은 “청년들이 지역에서 능동적으로 활동하고 성장해 감으로써 영천시가 더욱 활기찬 도시로 변화되는 것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활기로 가득 찰 수 있도록 다양한 방면으로 지원해 청년들이 미래를 꿈꿀 수 있는 영천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전병군 기자 jbg@newson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