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밀양시 월남전참전 창립 32주년 기념식 개최

밀양시 월남전참전 창립 32주년 기념식 개최

공유

밀양시 월남전참전 창립 32주년 기념식 및 안보교육이 25일 밀양시청소년수련관에서 보훈단체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월남전참전자회 밀양시지회(회장 이삼술)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회원 화합 및 국가안보를 다짐하는 자리로 안보 동영상 상영, 기념사, 축사, 결의문 낭독이 이어졌다.

월남전에 참가했던 전우회원들은 월남참전 기념행사 및 안보교육을 통해 회원 화합은 물론 안보의식을 높이고 있으며 지역사회 발전과 국가안보 강화를 위해 많은 활동을 하고 있다.

박일호 시장은 “젊은 시절 머나먼 이국땅에서 목숨을 걸고 싸운 것에 경의를 표한다”며 “앞으로도 투철한 안보관과 사명감을 가지고 대한민국을 안보강국으로 이끄는 데 큰 힘이 돼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병열 기자 ctnewsone@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