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원주시, 성매매 근절을 위한 원주 시민단체 캠페인 실시

원주시, 성매매 근절을 위한 원주 시민단체 캠페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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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월 12일 오후 10시, 학성동 여성커뮤니티센터
– 10월부터 12월까지 매월 둘째, 넷째주 목요일마다 캠페인 실시

원주여성민우회, 울림, 가정폭력․성폭력통합상담소, 원주시일시청소년쉼터, 한국청소년육성회원주지구회는 지난 12일 오후 10시에 학성동 여성커뮤니티센터 앞에서 성매매 근절을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시민단체로 구성된 이번 캠페인은 10월부터 12월까지 매월 둘째, 넷째 주 목요일 오후 10시부터 11시까지 1시간 동안 진행된다.

원주시는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성매매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고 성매매 근절 분위기를 확산시킬 수 있도록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송명순 여성가족과장은 “성매매 근절을 위해서 시민단체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리며, 폭력 예방과 피해자 지원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표진수 기자 pjs@newson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