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한국여성농업인 함양군연합회 사랑과 정성의 밑반찬 만들기 행사

한국여성농업인 함양군연합회 사랑과 정성의 밑반찬 만들기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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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 20여명 깍두기·우엉조림 등 밑반찬 만들어 어려운 80가구에 전달

함양군여성단체협의회 소속 한국여성농업인함양군연합회(회장 여정숙) 회원 20여명은 지난 21일 여성자원봉사실에 모여 어려운 가정 밑반찬 만들어주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회원들은 사랑과 정성으로 깍두기, 우엉조림, 멸치볶음 등 밑반찬 3종을 만들어 스스로 반찬 만들기가 어려운 가정 80가구에 전달했다.

함양군 관내 12개 여성단체 연합모임인 함양군여성단체협의회는 소속 단위단체 별로 3월에서 11월까지 월 1회 정기적으로 밑반찬을 만들어 어려운 가구에 전달하는 활동을 이어오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한국여성농업인함양군연합회 여정숙 회장은 “장마 등으로 어려운 시기에 우리회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밑반찬으로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및 어려운 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봉사활동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표진수 기자 pjs@newson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