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한국도로공사 부산경남본부
함안군은 지난 23일 함안휴게소(부산방향)에서 경상남도, 한국도로공사 부산경남본부와 함께 고속도로 휴게소 이용 고객의 생활쓰레기 무단투기 행위근절과 성숙한 폐기물 처리문화 개선을 위한 합동캠페인을 실시했다.
코로나19 해제 이후 고속도로 이용률과 함께 증가하고 있는 외부 쓰레기 무단투기가 휴게소 미관을 해치고, 악취가 발생하는 등 주변 환경을 오염시키고 있다. 또한 대량의 외부쓰레기를 투기하는 일부 이용객들로 인해 온라인 상에서 논란이 되는 등 사회적 문제로 대두된 바 있다.
이에 이번 캠페인에서는 고속도로 휴게소 외부쓰레기 무단투기 금지 사진 전시회 개최 및 휴게소에 외부 쓰레기를 무단투기 행위는 폐기물관리법 제8조(폐기물의 투기 금지 등)에 따라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 처분 대상에 해당함을 알렸다. 아울러 일생 생활 속 쓰레기의 올바른 분리 배출방법을 안내하는 홍보물을 배부했다.
이명이 기자 lmy@newson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