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논산시청소년행복재단, 활기찬 조직문화 조성 힘쓴다

논산시청소년행복재단, 활기찬 조직문화 조성 힘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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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청소년행복재단(이사장 백성현, 이하 재단)이 건강하고 활기찬 직장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조직문화개선 노력에 나섰다. 재단은 여성가족부와 한국양성평등진흥원에서 진행하는 ‘2023 양성평등 조직문화 조성 사업’ 대상으로 선정되어 올해 말까지 대대적 조직진단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진단은 △인사ㆍ권한 △직무배치 △일ㆍ생활 균형 △양성평등 노력 △상호작용 등 5개 항목에 걸쳐 실시된다. 재단은 행정통계 조사ㆍ설문조사ㆍ면접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현 상황을 면밀히 분석한 뒤 개선과제를 도출할 방침이다.

아울러 재단은 (재)충청남도일자리진흥원에서 주관하는 ‘일ㆍ생활 균형 문화확산 교육’ 참여기관으로 선정됐다. 이에 지난 23일, 논산시 청소년문화센터 교육실에 전 직원을 대상으로 소양교육을 펼치기도 했다.

교육은 일과 삶의 조화 및 조직 내의 원활한 소통환경 조성에 따르는 △일ㆍ생활균형에 대한 이해 △감정 스트레스 관리 △갈등관리 및 소통 활성화에 관한 내용으로 짜여졌다. 재단 구성원들은 관련 내용을 경청하며 보다 선진적인 조직문화 만들기에 동참할 것을 다짐했다.

교육에 참여한 조상우 근로자 대표는 “이번 계기를 통해 구성원 간 깊게 존중하는 문화가 확산되고 나아가 근로자들의 전반적인 직장생활 만족도가 크게 오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명이 기자 lmy@newson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