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 전국 우수상품, 특산물 다 모였다
– 안동시 관내 14개 업체 참여, 지역경제 활성화 및 판로개척 기대
안동시 도산면에 위치한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케이월드 주최, 안동MBC 후원으로「2023 안동·경북 힘내라! 대한민국 중‧소상공인들의 우수상품대전&팔도밥상대전」이 6월 9일(금)부터 13일(화)까지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경상북도 및 안동의 지역경제 활성화, 중·소상공인들의 우수제품 및 기술력 홍보, 판로개척을 위해 개최된다.
전국에서 총 90여 개 우수 업체가 참여해 생활용품, 리빙용품, 아이디어 상품, 의류, 의료 및 건강용품, 건강기능식품, 농수축산물, 대한민국 특산품, 지역 특산품, 골프 및 캠핑용품 등 다양한 제품들을 전시‧판매한다.
특히, 안동에서는 농산물·가공 판매 등 14개 업체가 참여했다. 안동반가, 월영약과, 광진기업, 청아람푸드, 여디디야, 안동사과빵, 안동참기름, 안동간고등어, 해피안동, 느루느미쁘다, 고수방, 갓들푸드시스템, 이순자생강, 느티나무집 등 지역의 우수한 제품들을 한데 모아 선보인다.
첫날인 6월 9일에는 전시장에서 안동MBC 생방송으로 참가기업들의 제품과 기술력을 널리 소개한다.
입장료는 무료이며 입구 안내데스크에서 1만 원 이상 구매고객에게 올해 말까지 사용할 수 있는 한국문화테마파크 입장권 2,000원 할인권을 선착순 2천 명에게 제공한다. (한국문화테마파크 제공)
방문객들의 편의를 위해 6월 10일(토)부터 13일(화)까지 구 안동역(모디684)에서 안동국제컨벤션까지 왕복 셔틀버스도 운행한다.
안동국제컨벤션센터 관계자는 “볼거리, 즐길거리 가득한 컨벤션센터 및 테마파크에서 이번 전시회 기간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방문하셔서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행사 기간 중 컨벤션센터 내 세계유교문화박물관, 어린이전시관, 한국문화테마파크도 정상 운영한다. 또한, 매주 토, 일요일 오후 2시부터 한국문화테마파크 내 전통극공연장에서 K-POP댄스를 활용한 넌버벌퍼포먼스인 ‘난리법석 버꾸통’공연이 진행되고 연무대 익스트림 어드벤처 체험도 정상 운영된다.
이명이 기자 lmy@newson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