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어린이집연합회(회장 박혜영)는 제51회 어버이날을 맞아 (사)대한노인회 함안군지회를 찾아 어린이집 아동들이 직접 만든 사랑의 카네이션 1000개를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박혜영 회장은 “아이들이 고사리 손으로 만든 카네이션을 전달받은 어르신들이 어버이날을 뜻깊게 보내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노인회에서는 카네이션을 준비해준 어린이집에 고마움의 의미로 감사장을 전달했다.
한편, 함안군어린이집연합회는 보육환경과 보육의 질 향상을 위해 만들어진 단체로, 매년 어버이날에 아이들이 직접 만든 카네이션을 노인회에 전달하고 있다.
이명이 기자 lmy@newson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