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들의 힐링공간으로 새롭게 재탄생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청춘남녀 및 아이들과 부모님의 행복을 밀양시민과 함께 기원하는 메시지를 담기 위해 민원실에서 운영 중인 혼인 및 출생신고 포토존을 힐링의 공간으로 새롭게 재탄생시켰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미혼남녀들의 포도와인 같은 장밋빛 사랑을 응원하기 위한 ‘언제나 웨딩’결혼 포토존과 새로운 생명 탄생을 축복하고 시민과 함께 출생의 기쁨을 함께 나누며 축하하기 위한 포토존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새롭게 단장된 포토존이 고품격 힐링 공간으로 거듭나 시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결혼과 탄생을 기념할 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 지친 시민들이 차 한잔의 여유와 힐링을 느낄 수 있는 카페 아리랑 공간과 함께 조화롭게 배치해 그 의미를 더했다. 또한 부케와 화관 등 결혼을 상징하는 다양한 소품도 비치해 연인과 가족,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감성과 추억거리를 선물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혼인과 출생 신고 후 포토존 이용 시 공무원의 촬영 대행서비스 및 인화 서비스와 함께 즉석에서 사진을 고품질 액자에 담아 증정하는 등 더욱더 향상된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앞으로도 힘쓰겠다”고 했다.
이명이 기자 lmy@newson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