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근제 군수 “이번 결의대회를 통해 청렴 의식을 고취하고 청렴 문화가 확산 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
함안군은 2일 오전 9시 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반부패·청렴실천 결의대회를 실시했다.
이번 결의대회는 지난달 20일 간부공무원의 청렴실천 결의대회에 이어 전 공직자를 대상으로 더욱 굳건한 청렴 조직문화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에는 조근제 함안군수, 이병철 함안부군수 등을 비롯한 직원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공무원 행동강령 준수 △공정한 직무 수행 △금품‧향응 수수 금지 △부당한 지시 및 청탁 금지 △고객만족의 행정 실천 등의 내용을 담은 청렴실천 결의문을 직원을 대표해 기획감사담당관 오승준, 세무회계과 정은희 주무관이 낭독함으로써 청렴실천 결의를 다졌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이번 결의대회를 통해 청렴 의식을 고취하고 청렴 문화가 확산 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전 직원이 솔선수범하여 군민들이 신뢰할 수 있는 청렴함안을 구현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명이 기자 lmy@newson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