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청소년종합진흥원(원장 홍상표) 청소년성문화센터는 2월 24일 충북미래여성플라자에서 ‘2023년 성교육자원활동가 발대식’을 개최했다.
성교육자원활동가는 도내 초·중·고등학교에 ‘찾아가는 성교육’ 활동 지원을 통해 청소년들의 성인지적 관점의 성교육 확대 및 건강한 성문화를 보급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도내에서는 23명이 활동하고 있다.
이날 발대식은 성교육자원활동가들에게 위촉장 수여와 공통 교안 보급 및 활용 방법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여 청소년성문화센터 외부 강사로서의 소속감 증대와 성교육자원활동가 자질 및 전문성을 향상시키는 자리가 될 것이다.
김남희 센터장은 “ 성교육자원활동가 23명이 도내 아동·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적 주체로서 성장을 도모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교육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성문화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 고 당부했다.
성교육자원활동가들은 발대식을 시작으로 오는 4월부터 각 학교에 찾아가는 성교육을 진행하고, 9월에는 성교육자원활동가 역량강화 워크숍 등의 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이명이 기자 lmy@newson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