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드림 행복버스’ 운영
– 의료 취약지 주민 대상…주 4회 운영 –
함평군 보건소가 군민 건강 증진을 위해 찾아가는 ‘건강드림 행복버스’를 운영한다.
27일 함평군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잠정 중단됐던 ‘건강드림 행복버스’ 운영을 재개한다.
‘건강드림 행복버스’는 의료 취약지 주민들에게 양질의 건강‧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의료 인프라가 취약한 관내 경로당 132개소를 방문해 주 4회 건강드림 행복버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행복버스는 기초 건강검진은 물론 양‧한방, 치과, 물리치료, 보건교육, 상담 등 다양한 보건‧의료 서비스가 가능하다.
정명희 보건소장은 “행복버스를 통해 연간 9천여 명의 주민들이 의료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전병열 기자 ctnewsone@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