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월면은 새해를 맞아 경로당 회원들과 소통을 위해 마련된 ‘어르신 불편 해소를 위한 경로당 순회’가 주민들의 큰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지난 1월 30일부터 2월 10일까지 10일 동안 28개 경로당을 순회하며 새해 덕담과 함께 경로당과 마을의 애로사항 등 주민의 의견을 청취했다.
이번 간담회 자리에서 총 36건의 주민숙원사업 및 불편사항 등을 수렴하여 즉시 해결 가능한 사항과 예산 수반 사항 및 장기 검토 사항 등 분류하여 문제 해결에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
경로당 순회에 참여한 주민들은 “면장이 직접 마을을 순회하며 어르신 불편 사항을 청취하고 이를 해소하기 위해 현장에서 직접 발로 뛰는 것에 감동을 받았다.”라고 전했다.
이혁세 대월면장은 “경로당 순회를 통하여 수렴된 건의사항에 대해 진행사항을 설명하고 어르신 및 주민들과 현장에서 함께하는 소통행정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박순영 기자 psy@newson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