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이오 소재 원료물질 발굴, 재배표준화 기술 개발 등 산업화 협력 네트워트 구축
충북도 산림환경연구소 산림바이오센터는 26일 바이오기업인 제너럴바이오(주)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산림생명자원 산업화를 위한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산림바이오센터는 지난해 3월 24일 개청한 이후 산림바이오분야 기업체와 업무협약(MOU)체결, 추진협의체 운영, 초청설명회 등을 통해 긴밀한 산림바이오분야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을 체결한 제너럴바이오(주)와 산림바이오센터는 바이오 소재 원료물질 발굴, 원료 재배표준화 기술 개발, 산림바이오산업 활성화와 운영자문, 연구 컨설팅 협력 등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상생발전을 위한 기반을 다져나갈 계획이다.
김남훈 산림환경연구소장은“지속적으로 바이오기업이 필요로 하는 원료의 수요를 파악하고 바이오소재 원료물질을 발굴·개발, 재배표준화 기술 확보, 대량생산체계 구축 등을 통하여 미래성장 동력인 산림바이오산업을 발전시킬 계획이다”고 전했다.
전병열 기자 ctnewsone@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