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밀양시, 귀농귀촌인 정착 및 교류활성화 행사 성료

밀양시, 귀농귀촌인 정착 및 교류활성화 행사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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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삼랑진읍 행정복지센터(읍장 전장표)는 16일 삼랑진읍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귀농귀촌인 정착 및 교류활성화 행사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날은 최근 1년 이내 전입한 귀농·귀촌인 및 지역민 19명이 참석한 가운데 케이크 만들기 체험활동과 더불어, 자기소개와 농촌 정착과정의 어려운점 및 좋은 점 등을 이야기하고 서로 공감하면서 경직된 분위기를 풀어갔다. 또한 지역민과의 융화교육으로 안정적인 농촌 정착에 유익한 정보를 공유했다.

이순애 삼랑진읍 생활개선회 회장은 “귀농·귀촌인은 SNS활용 등을 통해 습득한 지식이 풍부하고, 지역민들은 다년간 쌓인 노하우로 농업 관련 지식이 풍부하다. 귀농·귀촌인들과 지역민들이 오늘과 같은 소통의 자리를 자주 가짐으로써 서로 융화하여 ‘살기 좋은 삼랑진읍’을 만들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전장표 삼랑진읍장은 “삼랑진읍은 부산, 대구, 울산 등 대도시와의 접근성이 좋고, 천혜의 자연환경으로 살기 좋은 농촌지역이다. 삼랑진읍으로 온 귀농귀촌인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명이 기자 lmy@newson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