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밀양시니어클럽(관장 김철오)이 안중근의사기념관(서울시 소재)에서 열린 ‘2022년 한국시니어클럽협회 전국노인일자리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한국시니어클럽협회는 어르신 일자리 사업 발전에 기여한 지자체와 유공자를 발굴하고 격려하기 위해 전국노인일자리대회를 매년 개최하고 있다.
밀양시니어클럽은 밀양시로부터 지정받은 제1호 어르신 일자리 전담사회복지 기관으로 2017년 12월 밀양시 노인의 욕구와 지역의 특성에 맞는 일자리개발 및 제공을 통한 노인들의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설립됐다. 2022년 현재 19개 사업단, 934명의 어르신들이 활발하게 참여하고 있다.
김철오 관장은 “앞으로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추진해 밀양시 노인 모두가 함께하는 건강한 시니어, 활기찬 노후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사진설명: 밀양시니어클럽이 안중근의사 기념관에서 열린 ‘2022년 한국시니어클럽협회 전국노인일자리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박순영 기자 psy@newson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