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대전시, 청렴문화 확산 캠페인 실시

대전시, 청렴문화 확산 캠페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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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직자 이해충돌방지 및 부정청탁 금지 등 청렴 실천의지 다져

대전시는 15일 아침 대전시청 1층에서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반부패·청렴 캠페인을 실시했다.

ㅇ 민선 8기 출범 후 처음으로 진행된 이번 캠페인에는 김선승 감사위원장, 김성용 노조위원장 등 직원 60여 명이 참여해 공직자의 이해충돌방지법 실천과 부정청탁 금지 등을 홍보하면서 반부패·청렴 의지를 새롭게 다졌다.

ㅇ 출근하는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 문구가 새겨진 청렴 마스크와 공직자 이해충돌방지 및 부패·공익신고자 보호제도 홍보 리플렛 등을 배부하면서 공무원의 청렴의식 고취와 실천을 독려했다.

ㅇ 김선승 감사위원장은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와 공정한 직무수행을 통해 ‘청렴 일류도시 대전’을 만들어 나가자”며 직원들에게 일일이 홍보물을 배부하며 당부했다.

ㅇ 한편, 대전시는 청렴도 향상을 위하여 이해충돌방지제도 운영, 청렴이행계약제 도입, 청렴공무원 선발, 부패취약분야 청렴 모니터링, 청렴사회민관협의회 운영, 청렴교육 실시 등 다양한 반부패‧청렴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명이 기자 lmy@newson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