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박우량 군수)은 12일(금) 신안군과 하남시의 청소년들의 교류 활동을 신안군청에서 진행하였다.
신안군과 하남시는 2019년 9월 5일 상호 교류와 협력으로 공동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그 일환으로 이번 신안군-하남시 청소년 교류활동이 진행되었다. 하남시 청소년수련관 청소년들은 8월 10일 ~ 8월 12일 일정으로 신안군을 방문하여 염전체험 및 소금박물관 투어, 하남시의 섬으로 지정된 도초도의 수국공원과 팽나무 10리길 방문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하였고 일정 마지막 날 신안군청을 방문하여 신안군청소년참여위원회 소속 청소년들과 신안군청 투어, 신안군 알아보기, 지역알리기 간담회 등을 진행하면서 서로의 지역에 대하여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하남시 청소년들의 방문을 환영하고, 지역사회의 희망인 청소년들의 교류가 양 지자체 간의 상생발전에 큰 이바지를 할 것이며, 이번 교류 활동을 시작으로 더 많은 청소년들이 서로 오가며 서로의 문화와 역사를 이해하고 소통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명이 기자 lmy@newson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