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국제와이즈멘 밀양클럽과 함께하는 취약계층 나눔 캠페인

국제와이즈멘 밀양클럽과 함께하는 취약계층 나눔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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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와이즈멘 밀양클럽(회장 김종대)에서 7일 연말연시를 맞이해 취약계층 나눔 ‘모두가 따뜻한 겨울 되길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시민화합과 소통의 장이었던 시민의 날 행사가 코로나19로 인해 축소 진행됨에 따른 시민들의 아쉬움을 달래고 코로나19의 기승으로 다시 얼어붙은 지역사회에 따뜻함을 불어넣고자 시민의 날 행사 주관 단체인 국제와이즈멘 밀양클럽에서 추진했다.

좋은 일에 뜻을 함께하겠다는 관내 기업, 소상공인들의 후원과 밀양클럽 회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준비한 마스크 3,000여 장을 비롯한 임플란트 시술권과 이불, 과일 등 4,800만 원 상당의 물품이 관내 복지시설 및 16개 읍면동의 소외된 이웃에게 직접 전달될 예정이다.

김종대 국제와이즈멘 밀양클럽 회장은 “이번 나눔 캠페인을 위해 마음을 모아주신 회원 여러분을 비롯한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고,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단체가 되도록 항상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명이 기자 lmy@newson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