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우수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설립 운영되고 있는 (재)안동시장학회(공동이사장: 권영세 ․ 김원)에 안동시 중구동 4통 새마을부녀회(회장 유정희)에서 8월 10일 백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장학금은 중구동 4통 새마을부녀회에서 식용유, 설탕 판매 등으로 적립한 판매수익금을 전액 장학기금으로 기부한 것이다.
안동시 중구동 새마을부녀회는 헌옷 모으기 사업, 재활용품 분리수거 작업, 일회용품 안쓰기 캠페인 등 각종 녹색생활화 실천사업과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권영세 안동시장학회 이사장은 “코로나19로 힘든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새마을부녀회원들의 자발적인 기부가 우리사회의 모범이 되고 있다.”면서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이 장학회를 더욱 발전시키는 길이므로 안동시장학회에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이명이 기자 lmy@newson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