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시~23시 영가대교에서 안동대교까지 1시간 3교대 순찰
안동시새마을회(회장 한성규)는 8월 1일부터 7일까지 이레간 낙동강 둔치 공원 일원에서 방범 순찰을 시작한다.
피서철과 여름 방학을 맞아 낙동강 둔치 일대를 안전하고 건전한 여가 분위기로 조성하고 범죄와 탈선의 사각지대에 놓이기 쉬운 청소년들의 일탈을 예방한다.
이번 새마을지도자 방범순찰대 운영 활동은 24개 읍면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서 1일 3~4개 읍면동에서 8인 1조로 참여한다. 20시부터 23시까지 영가대교에서 안동대교까지 1시간 3교대로 나누어 진행될 예정이다.
한성규 안동시새마을협의회 회장은 “낙동강 둔치를 찾는 시민과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귀가할 수 있도록 방범 순찰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시민을 위하여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안동시 민원새마을과장은 “더운 날씨에 방범 순찰 활동에 참여해주신 안동시새마을지도자 임원과 회원님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이웃사랑과 봉사활동에 앞장서주시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표진수 기자 pjs@newsone.co.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