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안동의료원 찾아가는 행복병원 연계, 보훈가족 인공관절 수술 지원

안동의료원 찾아가는 행복병원 연계, 보훈가족 인공관절 수술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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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 월남참전국가유공자 검사에서 수술까지 무료지원경북북부보훈지청(지청장 우진수)은 안동의료원(원장 이윤식)의 「찾아가는 행복병원」사업과 연계하여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보훈가족 인공관절 수술을 지원하였다.

이번에 인공관절 수술을 받은 월남참전국가유공자 이OO(안동시 거주)님은 평소 무릎이 좋지 않아 외부활동에 많은 제약이 있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다행히 지난 6월 보훈청의 안내로 안동의료원에서 운영 중인「찾아가는 행복병원」에서 검사를 받은 이후 지난 9월 4일 취약계층 의료안전망 사업으로 의료비 지원을 받아 인공관절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쳐 현재는 회복 중에 있다.

9월 10일 우진수 지청장과 이윤식 원장은 회복중인 국가유공자 이OO님을 만나 빠른 쾌유와 함께 추석 덕담을 나누었으며, 이OO님은 보훈청과 안동의료원측에 감사의 말을 전했다.

경북북부보훈지청은 앞으로도 안동의료원의「찾아가는 행복병원」사업과 지속적으로 연계하여 의료접근성이 떨어지는 보훈가족의 건강한 노후를 위해 의료서비스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임을 밝혔다.

이명이 기자 lmy@newson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