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정부, ‘붉은 악마’ 방북 계획 결정한 바 없어

정부, ‘붉은 악마’ 방북 계획 결정한 바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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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문화체육관광부에 따르면 정부는 ‘붉은 악마’ 응원단의 방북 계획을 수립하지도 계획을 결정한 바 없다고 밝혔다.

2019년 8월 20일(화) 자 에스비에스(SBS)의 ‘붉은 악마 수백 명 평양 보낸다’는 제목으로 “우리 정부가 10월 15일 평양에서 열리는 2022년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한국과 북한의 경기에 ‘붉은 악마’ 응원단 수백 명을 보낼 계획”이라고 보도했으나 이는 사실과 다르다고 해명했다.

또한, 이와 같은 결정은 대한축구협회가 국제축구연맹(FIFA)이나 아시아축구연맹(AFC) 등의 국제경기 관례와 절차에 따라 처리할 사안이라고 발표했다.

전세리 기자 jsr@newson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