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는 여름철 성수기를 대비해 최일선에서 관광객을 맞이하는 식품위생업소 대표자들을 대상으로 관광마인드 함양교육을 실시한다고 지난 2일 밝혔다.
6.3(월)~6.4(화) 이틀간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관내 식품위생업소 대표자 1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다.
시대에 따라 변하고 있는 관광객의 특성을 고려해 실시되는 이번 교육은 고객만족도 분야 교육 및 현장 코칭 전문가인 (주)유이펙트의 교육이사 최미영 강사와 최고경영자 이미지 트레이닝 전문 컨설턴트인 (주)유이펙트의 대표 이시연 강사가 초빙됐다.
교육을 통해 대표적 불친절 사례를 공유하고 친절서비스의 중요성과 파급력에 대한 인식을 제고함으로써 속초를 찾은 관광객 만족도를 향상시키고자 한다.
속초시 관계자는 “식품위생업 대표자 한분 한분이 속초를 대표하는 맛집이라는 자부심과 관광홍보요원이라는 마인드를 갖고 관광객을 맞이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명이 기자 lmy@newson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