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버이날을 맞이해 관내어르신 초청, 어버이 은혜 감사드리는 자리 마련
영천시 신녕면 새마을 협의회·부녀회는 1일 신녕초등학교에서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관내 어르신들을 초청해 어버이 은혜에 감사드리고, 면민 화합 분위기를 조성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기문 영천시장, 이만희 국회의원, 최영석 대한노인회 신녕분회장, 도‧시의원, 각급 기관·단체장, 관내 어르신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안잔치를 열었다.
신녕면에서는 2018년도 제5회 신녕면민 경로잔치를 마지막으로, 코로나 해제 후 올해 처음으로 경로잔치를 열어 온 마음으로 어버이의 은혜를 헤아리고 어른과 노인을 공경하는 경로효친의 미덕을 기리었다.
이번 경로잔치에서 무병을 바라고 장수를 기원하면서 화서리 장국희(100세)외 어르신 5명에게 장수상으로 20만원 상당의 영천사랑상품권을 드렸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축사에서 “가정과 지역의 어른으로서 자신을 희생하며 우리 지역사회를 이끌어 오신 모든 어르신께 이 자리를 빌려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나라의 어른으로서 제대로 존경받고 대접받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뜻을 전했다.
이명이 기자 lmy@newson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