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리츠칼튼 발리는 오는 12월까지 국내 여행사를 통해 예약하면 하이드로 바이탈 풀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리츠칼튼 발리의 상징적 디자인을 자랑하는 하이드로 바이탈 풀은 무성한 우림 속에 둘러싸여 있다. ‘물’을 의미하는 그리스어와 ‘생명’을 의미하는 라틴어에서 유래된 하이드로 바이탈 풀은 독특하고 자유로운 힐링 타임을 선사한다.
리츠칼튼 발리 스파는 투숙객에게 행복한 안식처를 제공한다. 인도양의 변화무쌍한 힘을 담은 물은 진주와 해초 등을 활용해 스파의 고급스러움에 한몫한다.
하이드로 바이탈 풀은 전신을 마사지해주며 림프절 자극과 디톡스 효과 등에도 좋다. 또한 에어 버블 벤치가 있는 세레니티 존을 비롯해 리플렉스 존, 리쥬베네이션 존, 디스트레스 존, 릴랙스 존 등 총 5개 구역으로 근육 이완, 혈액 순환 개선 등 신체에 좋은 자극을 준다.
하이드로 바이탈 풀은 리츠칼튼 스파의 시그니처 마사지와 함께 즐기거나 스파 이용 전후에 즐길 수 있다.
리츠칼튼 발리의 카림 타야치(Karim Tayach) 총지배인은 “몸과 마음을 진정시켜주는 효과가 있는 하이드로 테라피의 효능은 이미 오래전부터 잘 알려져 있으며 투숙객들에게 극상의 편안한 테라피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건강 전문 테라피스트가 있어 상담도 가능하다. 매주 수요일 오후에는 하이드로 바이탈 풀에서 아쿠아 요가 수업을 진행하며 월풀과 냉탕, 사우나, 한증실이 구비돼 있는 웻라운지도 이용 가능하다. 편안한 수중 체험을 경험할 수 있는 발리니스 베딩풀도 운영하고 있다.
전세리 기자 jsr@newson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