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아나 관광청은 최근 SBS 예늘 TV 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북마리아나> 촬영을 지원하고, 마리아나 섬의 아름다움을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정글의 법칙>은 개그맨 김병만을 중심으로 해외의 무인도나 정글 등 인적이 드문 장소에서 의식주를 해결하며 출연진들의 생존기를 담아내는 SBS 대표 예능 프로그램으로, 이번 편은 오직 마리아나 특집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이에 촬영 팀과 연예인들은 마리아나 관광청의 지원 아래 작년 10월 31일부터 11월 11일까지 약 11박 12일의 일정으로 티니안과 로타 섬을 방문해 촬영을 진행했다.
금번 특집은 김병만을 포함해 박태환, 이연복, 오종혁, 양세찬 등 15명의 연예인이 대거 출연하여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첫 방송에서 마리아나의 에메랄드빛 바다 아래 박태환의 수영 영상이 공개되면서 많은 이들의 기대를 자아냈다. 이 밖에도 티니안 섬, 로타 섬에서 생존을 위해 연예인들이 펼치는 다양한 에피소드들이 전파를 탈 예정이다.
<정글의 법칙 IN 북마리아나>는 작년 12월 21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오는 2월까지 총 9회분이 편성된다.
이한슬 기자 lhs@newson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