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특별자치도‧제주도의회‧제주관광공사, 12월 12~18일
‘여행자와 지역주민, 모두의 제주!’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도의회, 제주관광공사(사장 박홍배)는 2018년 12월 12일부터 18일까지 제주국제공항 등 도내 일원에서 제주를 찾는 관광객과 도민을 대상으로 제주여행문화개선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속가능한 제주의 삶과 여행을 위해 도민과 관광객 서로를 존중하고 아름다운 섬 제주를 함께 지켜가는 성숙한 여행문화를 만들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제주여행도민증 프로그램은 아름다운 섬 제주를 함께 지키고 또 하나의 제주도민으로 책임의식을 함께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제주여행도민증을 발급하여 제주에 대한 환경, 질서, 책임의식, 지역주민 존중, 사회적 약자 배려 등 관광객과 도민 모두에게 공유하고자 실시하였으며, 이러한 내용이 담겨있는 제주여행도민 서약 후 제주여행도민증이 발급된다.
현재까지 도민과 관광객 1,200여명이 참여할 정도로 관심이 높으며 제주여행도민증은 올해 말까지 인터넷페이지(http://ilove.jeju.kr)에서도 참여 가능하다.
이번 제주여행문화 개선 캠페인에 참가한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김희현 부의장은 “제주 입도 관광객뿐만 아니라 제주도민들 또한 이 캠페인에 함께 적극 참여하여 쓰레기를 올바른 곳에 바르게 버리는 것에 대한 중요성을 인지할 필요가 있다”며 “모두의 제주, 또 보고 싶은 제주를 위해 도민과 관광객이 함께 노력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으로 “도민과 관광객이 서로를 배려하고 상호 존중하는 문화 확산의 밑거름이 되어 제주의 여행문화가 개선되길 희망 한다”고 전했다.
성보빈 기자 bbs@newson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