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이하 공사)는 지난 19일 카메라 어플리케이션 스노우와 협력해 ‘어썸부산(Awesome Busan) 스티커’를 출시했다. 출시 3일 만에 20만 이상이 사용하면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오는 11월 4일까지 ‘어썸부산 스티커’ 사용자를 대상으로 부산여행 인증샷 이벤트를 진행한다.
‘어썸부산’ 프레임 스티커 출시 기념으로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스노우 앱에서 ‘어썸부산 스티커’를 활용해 찍은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필수 해시태그(#부산에가면) 및 친구태그(bto_korea)와 함께 업로드하면, 11월 8일 추첨을 통해 힐튼부산 숙박권(1명), 요트숙박권(2명), 삼진어묵(13명) 등을 증정한다.
스노우 앱는 구글 플레이스토어, 애플 스토어를 통해 누구나 무료로 다운로드 가능하다. 기타 이벤트 참여방법과 경품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부산관광공사(051-780-2178)로 문의하거나 SNS채널 등에서 확인하면 된다.
정임수 부산시 관광정책과장은 “이번에 출시된 ‘어썸부산 스티커’는 해양수도 부산을 흠뻑 느낄 수 있는 푸른 바다색과 부산의 주요 관광지를 나타내는 이모티콘들로 디자인됐다”며 “부산여행 중이거나 아직 부산여행을 못 해보신 관광객들도 ‘어썸부산 스티커’를 통해 부산여행에 관심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황정윤 기자 hjy@newson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