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슬라이드 ‘2018 BOF’ 엑소, 워너원 등 인기 한류스타 대거 참여

‘2018 BOF’ 엑소, 워너원 등 인기 한류스타 대거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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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한류 복합 문화 축제인 ‘2018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Busan One Asia Festival, 이하 BOF)의 2차 라인업을 27일 공개했다.

▲개막식 워너원

이번에 공개한 2차 라인업은 1차에 공개한 엑소(EXO)와 레드벨벳(Red Velvet)에 이어 워너원(Wanna One), 세븐틴(Seventeen) 등 대한민국 한류를 이끈 대세 아티스트들이 포함됐다.

11인조 보이 그룹 워너원, 자체 제작돌 세븐틴, 아이돌 그룹 엔시티 127(NCT 127), 개그우먼 걸그룹 셀럽파이브 등이 개막 공연 팀으로 추가 확정됐다.

▲개막식 셀럽파이브

오는 10월 20일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리는 개막 공연에는 한류를 대표하는 실력파 아이돌 그룹의 파워풀한 무대뿐만 아니라 인기 개그우먼 걸그룹의 셀럽파이브의 흥겨운 공연까지 더해 관객과 소통하며 즐기는 축제로 BOF의 시작을 알릴 예정이다.

개막식은 부산의 상징인 광안대교와 세계로 뻗어가는 대한민국 한류의 미래를 상징하는 무대로 꾸며져 대한민국 최고의 K-POP 콘서트가 될 것이다.

10월 28일 폐막은 대세 아이돌 그룹 엔시티 드림(NCT DREAM), 신인 걸그룹 페이버릿(FAVORITE)이 1차에 공개한 레드벨벳과 함께한다. 시민과 호흡하는 무대인 파크콘서트에는 실력파 솔로 가수 ‘청하’와 호소력 짙은 목소리와 가창력을 가진 ‘케이윌’이 시민들에게 휴식과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다.

▲개막식 NCT 127

한편, 이번 BOF에는 엑소, 레드벨벳에 이어 엔시티127, 엔시티드림 등 SM엔터테인먼트의 소속 아티스트 외에도 워너원, 세븐틴 등이 출연을 확정해 K-POP에 열광하는 많은 팬들의 기대를 모을 것으로 보인다. 이 외에도 또 다른 한류 바람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힙합 아티스트들도 참여할 예정으로 추가 라인업은 8월에 공개할 예정이다.

부산시 주최, 부산관광공사 주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후원하는 아시아 한류 페스티벌 ‘2018 BOF’는 오는 10월 20일부터 28일까지 아시아드주경기장, 부산시민공원, 해운대 구남로 등 부산 전역에서 시민들과 함께 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bof.or.kr)에서 확인 가능하다.

황정윤 기자 hjy@newson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