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가 화제 김국진♥강수지 치와와 커플, 부부됐다

김국진♥강수지 치와와 커플, 부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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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국진과 가수 강수지가 지난 5월 23일 부부가 됐다.

두 사람은 지난 5월 17일 지인 8명을 초대해 극비리에 혼인 서약식을 치른 것으로 전해진다. 양 측 가족들과 식사를 하면서 소박하게 이날의 식사 자리를 결혼식으로 대신했다.

김국진과 강수지는 지난 2016년 8월 공식적으로 열애를 인정했다. 김국진은 1965년생, 강수지는 1967년 생으로 두 사람은 데뷔 초부터 알고 지내던 사이로 SBS ‘불타는 청춘’에 함께 출연하면서 인연을 맺었다. 결혼식은 생략했지만 두 사람이 연인으로 발전한 곳인 ‘불타는 청춘’에서 동료들이 소박한 결혼식을 열어주기도 했다. 지난 5월 15일 방송된 ‘불타는 청춘’에서 김국진 강수지 커플의 결혼식이 공개됐다.

많은 이들의 응원 속에 두 사람은 연예계 워너비 커플로 꼽혔다. 두 사람은 공개 연애 이후에도 불타는 청춘과 김국진이 출연하는 라디오스타에 강수지가 출연해 서로를 든든하게 응원해주는 모습을 보였다.

마침내 김국진 강수지 ‘치와와’ 커플은 결혼이라는 결실을 맺게 됐고 더욱 많은 이들의 축하가 쏟아지고 있다.

황정윤 기자 hjy@newsone.co.kr